그이후 울 나라
동네마다
씨레기 천국이 되어버린것 같다

예전에

부지런한 노인분들이나
아짐니들
동네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하던 모습은 이제 보기가 어렵다

그나마
자기 집앞이라도 청소하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학교근처의 주택가는
과자봉지
아이스크림 봉지
각가지 스티커
종류도 다양하게 버려져있다

문제는 쓰레기통이 없기 때문이고
그나마 쓰레기통이 있으면

생활 쓰레기를 몰래
거기에다가 버리는 사람이 있기 땜에
쓰레기통을 다 치워버린것 같다

울동네
공원근처나 길에 있던 쓰레기통이 다리만 남아있고
몸체는 언젠가 철거 되어 있다

그후 동네가 몸살을 앓는다
그나마 아파트에선
청소하는분들이 계셔서 청결하다지만
주택가엔 정말 살기 싫어진다

쓰레기 정책도 맘에 안들고
정책에 맞는 국민수준도 맘에 안든다

밑에분처럼
따른 나라로 훨훨 날아가고픈 생각 안들면 이상하지

교육문제는 또 어떤가?
생각하면 미치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