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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무슨 죄람


BY 터프맘 2001-07-12

고민녀님 낙태라니요 무슨 그런 죄받을 소리를.
그리고 그 남친 무슨 그런 무성의한 말을 정말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결혼?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정말 이런 말 들으면 화가 납니다.
제 주위에는요 아기가 안들어서서 고민하는 그런 친구도 있어요.
둘이 재미보고 생긴 아기가 무슨 죄길래 죽이니 살리니 그런 소리를 합니까.
이건 둘다의 잘못입니다.
콘돔이 귀찮다고 안낀다구요. 미친...... 그래놓고는 낙태시키라니.
정말 이 땅의 남자들을 왜 이모양인지 그리고 고민녀님도 욕좀 들어도 싸요. 저는 그 남자랑의 관계까지도 다시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저는 낙태 반대주의자는 아니지만 최소한 그런 일이 있기전에 최선을 다해 막았다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결혼할꺼라는데 뭐가 꺼려지나요.
요새는 속도위반이 거의 대부분이라는데.....
생명은 소중합니다. 그리고 그 남친이라는 분 정말 못?榮? 나이 헛 먹었고 당신은 아빠될 자격도 없어. 세상 그렇게 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