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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신분들 좋은점좀말해주세요.


BY 갈등녀 2001-07-16

지금 전세를 보고 왔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가 한없이 쪼그라드는 느낌...
아 넘 우울하네요.
그나마 매매는 있는데....
지금 3200 정도의 융자를 얻어서 사야 합니다.
3200 이면 작은건가요?
전업주부라 갈길이 막막하네요.
전세로 가게 되어도 융자를 얻어야 하는건 마찬가집니다.
500 정도....
집을 사본적도 없고 계획에도 없었지만,우선은 빚이 있다는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신랑은 110 정도의 월급이구요. 400 프로 보너스가 있습니다.
아이는 5 살이구요.
저 어떻게 할까요?
잠도 못 자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