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이후 생리통은 좀 심해서 하루정도는 약을 먹어야 하구요,결혼 전에도 명절같은때나 김장담글때 도와드리고 나면 허리(골반부위)가 아파서 걸을수가 없을 정도였어요.
정형외과에선 이상없다고 하는데(척추가 조금 휘었음), 결혼 후 1년전에 계류유산이 되었거든요.
근데 그 이후부터 수시고 배가살살아프고 허리(골반부위)아픈 증상이 수시로 나타나네요.
(골반뒤쪽 허리의 뼈가 닿는 것 처럼 아파서 누우려고 해도 똑 바로 눕지 못하고 한쪽 다리를 구부려야나 좀 낫고..)
유산 후 병원에서 자궁경부염이 심해서 일수 있다고 해서 치료도 다 했는데..
1년이 지난 요즘도 배아프고 골반뒤 허리가 아프네요.
병원에가 서 검사를 하자니 (초음파로 봐서는 자궁후굴등의 이상은 업다고 하더라구요..혹도 없구, 염증도 없고) 좀 겁이 나네요.
혹시 저와같은 증상을 경험하신 분 잇나요?
있으심...조언좀 해주세요...
(아직 아기가 없어 혹시 불임이 되지 않을까 무진장 염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