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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없는밤2


BY 잠자고픈 뇨자 2001-07-20

침대가 무지 넓다
남편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잠이 오지 않는다는게
결혼 13년차로서 넘 웃기지 않나?

어제는 새벽5시30분 후에 잠이 들었고
아이들이 방학한 관계로 아침 9시 까지 잤었고

오늘도 아직 생생
이부자리에서 뒤척이다가
아컴을 헤메인다

따른 아낙네들도 나처럼
이럴까나?

오늘은 웬지
남편의 지조와 절개 까정?
걱정이 실실된다

울남편 옆자리에 앉는 미스코리아(남편이 그렇게 부름)아줌마도 같이 저어기 가있는데
혹시???/
씰데 없는 상상도 자꿍........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