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아줌마메신저 한번 사용해보고싶다
컴퓨터로 서로 연락하고 한쪽 구석화면에 팅 하고 메일화면뜨고
나도 그래봤으면 좋겠는데 아컴에 들어와 가끔 글은 올리지만
아지트에 가입도 해봤지만 친할만한 연락할만한 사람들은 못모으고
울남편 컴퓨터 메일도 많이오고 쪽지도 많고 친구들과 다들 컴을
하니깐 난 친구들이 컴은 있는데 메일도 잘보낼줄 모르고 인터넷
전용선을 깔지도 않은 친구들이니 생전 연락안오고
남편은 집으로 친구들초대하여 사회 시사 전반에걸친 상식 얘기하는데
난 낄자리가 없으니 멍하니 자리 메꾸며 TV나 보는 수가 허다하고
왜이리 능력없는 지적수준 이하인 아줌마가 되어가나 싶어 맘 상하고
좀더 부지런 떨어 상식공부라도 할까 싶으나 잘 안되고
남편은 나랑 있으면 내수준에 맞추어주었는지
다른 사람들과 대화가 평소 듣도못하던 언어?
야 참 속상하대요..
애키우며 ?旼?무기력한 아줌씨가 되어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