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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없고 무식한 사람 봤나여


BY xena724 2001-07-23

저희 부모님은 7월 12일 할아버지 49제를 마치시고

돌아오는길에 자유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가해자:서울 4프 3766)

전치3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 계시다가 내일 병원에서

퇴원하시기로합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번도 찾아오지 않은 가해자에게(진구용,011-351-

0116,1948년생)

전화를 해 퇴원하는데도 찾아오지도, 사과하지도 않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했더니 왜 자유로에 와서 사고

당했냐고 하면서 전화하지말라고 했답니다(졸음 운전으로

자기가 100%로 잘못해놓고)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계속 차를 탈테고 자기도

자식키우는 사람일텐데 이렇게 사람의 기본적인 도리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수 있는지요

아무리 보험회사에서 처리하기로 했지만 너무하단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진구용이 만약에 또다시 교통사고를 낸다면 피해를 보는

사람이 또 있을까봐 글을 띄우니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서울 4프 3766의 소나타차량을 조심하십시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사과를 받을 수있을까요

한국이라는 인정이 많은 이 나라에 이런 무식하고

경우없는 사람이 어떻게 버젓이 고개를 들고

다닐수 있을까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이사람이 사과하게 하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