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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퇴장 시키지 마세요 시원해서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확풀리네요


BY 시원함니다 2001-07-24

아가씨 시원해서 좋습니다
아가씨는 절대로 여기 주부님들처럼 참고살지 마세요
저도 주부이긴 함니다만 참기만 하지는 않죠

저의 친구는 시집살이가 너무 힘들어서
(시부모님 모시고 남편 무녀독남)
어느날 마음을 정했어요
앞으로 나쁜며느리 소리 듣고
편하게 산다!!!!

그동안 좋은 며느리소리 많이 들었는데
너무 너무 힘들어서...
학교 선생님인데 퇴근하면 친구들과 놀러도 다니고
주말이면 아이델고 놀러가고
아주 지금은 신나서 다녀요

전 그친구가 부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