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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시니 감사


BY 핸폰대리점 마눌 2001-07-27

감사 감사 모두들 걱정해주니 감사합니다.
여기서나마 내 얘기를 조금 내비치니까 마음이 쪼까 풀립니다.
30대 중반에 스트레스 안받는 주부 어디있겠어요.
나만 그런거 아닌데 내가 너무 피곤했나봅니다.

참...사장부인은 사모님??...ㅋㅋ
남들은 다 그리 부르는데요.
가끔 사장님이라고도 하고...실없는 사람들이
우리 남편은 날 직원으로 생각해요.
그래도 한달에 꼬박꼬박 월급도 받아요.
받으면 뭐해요 다 얘들 교육비다 세금에다 생활비쓰면 제로인걸...
가끔은요...꼬불치기도 하지요.

여덟시가 다 되었네요.
천천히 마감 준비하고 집에 들어가야겠네요.
내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짜~~잔 나타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