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18

우띠....짜증......


BY 스팀받는이.... 2001-08-02

가만히 있어도 땀이나서 둑겠는데...
이건 또 먼일이래??
난 지금 서~너시간을 밖에서 쓰레기 치우구 왔다....;;
내가 조그만 가게를 하나 하는데 울 가게 앞에다 사람들이 쓰레기를
마구 갖다 놓는다.
여긴 시내가 아닌지라 저마다 각자 밭이나 태우는걸루 해결을하지만
어디 쓰레기가 그것뿐이겠는가.....
그동안 시골사람들 생활이 그렇듯 울 동네 사람들은 쓰레기 봉투를 쓰지 않는다.
그냥 비료푸대에 아무렇게나 버려두구 간다.
동네서 가게하는 죄인아닌 죄인으루 난 쓰레기 봉투를 가져다 담던지
아님 크디큰 궁디를 흔들며 쓰레기차 아저씨에게 갖은 애교(?)를 부리며 박카스라두 하나 따서 드리곤 했다.
그런데 오늘 그넘의 쓰레기가 또 문제다.
울동네에 목장이 있는데 집유장차가 지나가다가 음식물이 가득 담겨있는 쓰레기를.....팍~ 아구 냄시야...
짜증에 더위에...머리위론 스팀이 폴폴~
한참을 치우다 하두 열받아 집유장에 저나를 해서 막 화를 냈다.
누가 저나를 받는지 그런거 신경쓸 생각도 엄이........
지금 생각해 보면 누군지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미안함도 잠시....냄시나는 쓰레기를 치우다 보니 또 열받아~
우띠....저나 함 더할까?? 크크크^^
오늘같은 일이 어디 오늘 하루 겠는가마는.....
글구 그 운전수가 무신 죄겠데...
날자두 엄이 아무렇게나 버리구 쓰레기를 놓구 가는 사람들이 나쁘지...
이해는 하지만도 열받는걸 어캐~ 우띠......


!!!! 열분들~ 쓰레기를 제날자에 규격봉투에 담아 자~알 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