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둘째아이를 임신중이예요.우리딸아이 갖었을때는 신랑이랑

야구장갔다가 경품으로 제가 보석(뭔지는 잘몰라도 엄청나게 빛났음)

을 받는 꿈을 꿨꿔든요. 주위에 물어보니 딸 태몽이라고 하데요

그래서 그랬는지 꿈과 일치하게 이쁜딸을 낳았구요

지금 임신 5개월째인데 여태까지 태몽 비스무리한거도 한번도 안꾸다

가 어젯밤 꿈을 꾸었는데 꿈자리가 뒤숭숭하네요

내용인즉 친정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엄마몸속에서 흑진주랑 다이

아몬드를 제가 발견했거든요. 참 이상하죠 무슨 스님몸속에서 사리나

오는것도 아니구.. 이것도 태몽인가요?

그보석이 지금도 넘 생생하거든요. 근데 왜 하필 엄마가 돌아가시는거

랑 연관이 됐을까요?

기분이 이상해서 친정엄마한테 이따가 안부전화라도 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