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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볼께요


BY 헷갈려서요 2001-08-03

전 큰 문제는 아니지만 좀 헷갈려서 여쭤봅니당
우리 옆집 아기엄마 저보다 5살 아랩니다
그집 남편이 저랑 동갑이고요
헌데 아이들 나이가 똑같아 문열어놓고 함께 놀리고
왕래하다보니 저한테 반말 비슷하게 합니다여
저는 워낙 반말은 잘 못함..누구한테든지여
친하다고 그런건지 그래도 그정도 나이차이면
안되는 거 아닌가여
친하다고 해도 언니 동생 하는 사이도 아니고
어린티 내가면서 반말 하는것도 아니에여
덩치가 저보다 훨씬 크다보니 저도 가끔은 헷갈립니다
제가 결혼하고 아이를 좀 늦게 가져서..
오히려 저한테 뭘 가르치고 싶어한다는 느낌도...
어쨌건 여러분은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