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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BY 아줌마 2001-08-10

저는 결혼한지 1년된 맞벌이 아줌마 이고,,

아직 아기는 없습니다.




집때문에 정말 고민입니다..

결혼하기전 남편이 5년동안 직장생활을 해서 9,000만원 모은돈과,

친정아버지가 혼수 대신 신랑집살때 보태라고 주신돈 5,000만원,,

그리고, 1년동안 둘이 함께 모은돈 4,000만원 정도로

방배동에 있는 재개발하는 아파트를 사두었습니다.






물론 총재개발 비용은 3억1천(32평) 이고

나머지 돈은 1년동안 더 모으고,

대출을 받아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친정아버지가 아파트 집터를 보더니,,

집터가 좋지 않다고,

그아파트를 팔아버리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방배동사는 사람이 사업을 하면

죄다 망하고, 일이 않풀린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맞는 말인지요??






저는 어렵게 얻은 집이고 해서,

팔지 않고 저희 내외가 살기를 바라는데,

저희 집의 물주가 친정아버지기때문에

거역하기도 힘든상황입니다.



어캐 해야 할지??

그냥 무시 해도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