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집은 20년된 집입니다.
욕실바닥 타일이 많이 떨어져 나갔는데 울부모님 신경안쓰십니다.
친정가서 욕실 사용할려면 이젠 짜증이 나요.
고치라 해도 돈없다소리만 하구.
타일이 떨어져 나가서 그 시멘트바닥으로 물이 조금씩 스며들면 집이 금방 더 낡아버린다는데 사실인지요?
그렇지 않아도 오래된 집인데...
고칠려면 돈이 많이 들까요?
떨어져 나간 부분만 수리 안해준다고 바닥전체를 고쳐야할거라고 누가 그래서 혼자 고민중이에요.
부모님은 무관심하고 전 신경쓰이고 돈이 좀 덜들게 부분만 수리가능하다면 제가 돈을 보탤까 하는데.. 어느정도 들까요?
어디다 전화해 문의해야 될지도 몰라 여기 한번 올려봅니다.
욕실바닥 고쳐보신적 있는분 혹 안계신가요?
정말 부분수리는 출장을 안와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