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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터지네....


BY 괴롭다!!! 2001-08-14

얼마전에 울신랑 여자문제 때문에 나랑 한바탕 싸우고나서 지금
나랑 냉전중이다.
싸우고 나서 휴가를 갔는데(울신랑 바빠서 못 갔음)
휴가내내 전화한통 없었다. 나한텐 그렇다치구 왜 지아들한텐
전화도 안해주냐말야.
요번 친정자매들끼리 모여서 휴가를 같이 보냈는데 모두들
궁금해 하고 그래서 결국 싸운애기하고 모두들 걱정하고....
휴가끝나고 집엘 왔는데 아들보고 본척만척.
나한텐 그렀다쳐. 최소한 아들보곤 "잘 놀다왔냐구" 해야 할거아냐.
속이 벤뎅이속을 해가지구 참...
그렇잖아두 요즘 나두 세상살기 싫고 우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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