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년 댔슴다 아이하나 있구 밥은 먹구 살만하고 근데 요즘은 왜이리 가슴이 시리?다고 할까요? 텅 빈거 같고 외롭기만 합니다 어젠 나이투 갔다 왔씀다 칭구 만나서 생각지 않게 길을 걸어두 내 자신은 어디루 가버린것만 같고 맘은 항상 허전하고 허전한 사람끼리 뭉쳐서 가끔 얘기두 하구 외로움 달려주면 안댈까여? 칭구들 만나기도 참 힘이 들고 가슴 무지 외롭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