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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의 바람기....


BY 푸른하늘 2001-08-16

어제 글올린사람입니다.
여러분들에 답변에 글이 없기에 다시한번 의견을 듣고자 띄웁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실지요
언니가 알고있는거라고는 그여자에 전화번호와 핸폰번호뿐입니다.
낮에는 집에서 전화를 받는데 밤에는 전화를 안받는걸로보아 술집에
나가는 여자갔습니다. 나이도 한40정도되는것 같고요...
제생각엔 그여자가 계속 나주지를 않는것같은데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언니는 혼자서 어떻게 할줄몰라 끙끙앓고있는중인데

선배님들 그여자를 언니가 따로만나서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두사람이 만나는장소를 덮치는게 나을까요
또 아니면 형부가 돌아올때까지 그냥 속이 썩어도 모른척해줘야될까요

매일 늦게 들어오는 형부를 기다리면서 언니는 속이 다 타들어간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형부핸폰에 그여자 전화번호가 매일찍혀있다고 하는걸 보닌깐 연락을 하고 있는것같은데...
언니한테 어떻게 하라고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그래서 아컴에 글올려서 의견을 전해주겠다고 했거든요

형부는 확실한 증거가 안잡히닌깐 언니한텐 나만 믿으라고하고
아직도 매일 늦는데...(원래 회사일로 늦기도 하지만)언니가
추후 확인한결과 몇건에 거짖말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님 이쯤에서 이판사판으로 확 뒤집어 놔야되는지...

많은 의견들좀 올려주세요
경험담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릴께요

아.....그여자는 혼자사는지 나이는 있는것같은데 애도 없는것 같더라고요 .......과부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