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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워요


BY 천사 2001-08-17

우리 아주버님이 돌아가신지 1년이좀 넘었어요 국민연금측 에서국민연금을 수령하라고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았더니 참 기가막혀서... 우리아주버님은 형님되시는 분과 8년 전에 이혼을 하고 저만 살겠다고 아이도버리고 갔어요. 그아이는 저희가 키우고 있고 우리아이들도 넸이나 되다보니 좀 버겁더라고요 마침 국민연금을 수령을 하라고 해서 생활에 보탬이 되겠지 했는데.... 국민연금첫째조건은 배우자에게 돌아간데요 이미싫다고 간 사람한테 혜택이 간대요 이해가가나요 두번째 조건은 아들이받는데 만18세가 되어야탈수가 있대요 그러면 그동안 그배우자가 타갈지도 모르는데 우리는 넉 놓고 있으라는건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국밈연금 관계자 분들은 법이 그렇게 되있어서 어쩔수 없다고하는데 납득이아가요 그아이는 호적이나 초본 등에는 그애 이름만 있는데,억울하다는 표현밖에는.....세번째방법은 형님되시는 분께가서 포기각서를 받아 오라는데 어디사시는지 이미 연락이안된지 오래?榮쨉?휴? 국민연금 가입하라고 노후대책에 좋다고 성화이더니 막상 일이 터지니까 발뺌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려울때 도와주는게 인지상정 아닌가 나만의 착각인가? 하다하다 안되 잊어버리자고 했어요 없으면 없는데로 살기로 했어요 하지만 내년이면 고등학교 에 들어가야 하는데.....어떻게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