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번 휴가를 시골 고향으로 갔어요.
시골 모교에서 총동창회도있고 겸사겸사 그런데
동창회날 6년선배님을 만났지요.
또 우리 언니친구분이라 언니하구 친하고 안면도 있고해서.....
인사를 했지요.
이것 저것 사는 얘기를 나누고 그 선배님이
어디 사느냐고 묻더군요.
전 아무생각 없이 사는곳을 알려 주었는데....
오늘 아침에 학교 아이러브 스쿨에서 쪽지 한통을
받았지요.
근데 그 선배님이 잖아요.선배님 직업이 경찰이라더군요.
저의 대해 조회를 했다면서 우리 신랑 이름까지 사는 아파트
동,호수 까지 알고 있더군요.
넘 황당했죠. 그렇다고 제가 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죄는 짖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영~아니더군요.
그리고 고향 선배님이라 별 문제되는 그런 걱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 신상을 조회한것에 쬐끔 마음이 그런네요.
제가 알고 싶은것은 신상조회를 하면 경찰들은 얼마큼
개인 정보를 알수 있나 해서요.(구체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은 꼭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