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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BY 꼬맨 만두 2001-08-24

감사합니다.
님께도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랄께요.
저는 제게 있었던 일이
저의 복이었다 생각해요.
tv에서 주역 강의 하시는 분이
우선 자기 잘못을 돌아보고
그래도 자기 책임이 아니라면
그건 상대가 정상이 아니라 판단하고
상대하지 말라더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런 사람을 상대로 시비를 가려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요.
저 아직도 가끔 시댁땜에 속상하고 얽매이고 그래요.
하지만 언젠가는 벗어날 날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