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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없는 의류A/S


BY 속상옷 2001-08-28

백화점에 면티 A/S를 맡겼는데 이런 황당할데가.
8월15일날 맡겼는데 27일까지 수선완료된다더니 전화한통
없더군요.
답답해서 아까 전활걸었더니 자기네가 21일날 전화했는데
제가 전화를 안받아서 통화가 안되거라네요.
수선표에는 정당한 이유없이 A/S날짜가 미뤄지면 상품권2만원을
준다고 나와있군요! 이걸 어째야해요?

그리고 똑같은브랜드 똑같은 옷을 색깔만 다른것으로 샀는데
옷 하나는 티의 카라부분이 너무 흐물흐물해서 세울수가 없어요.
옷깃에 힘이 얼마나 없는지 세우려고 해도 세워지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본사에서는 이상없다고 나왔답니다. 기가 막히지 않나요?
똑같은 옷과 비교를 해봐도 칼라가 너무나 힘이 없어서 세워지지않는게 누가봐도 이상한데 그게 아무 문제가 없다니...
본사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며 YMCA심의를 들어가야한다네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어째야 하는거죠?
아시는분 답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