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13일 6살난 저희아들이 원에서 수영수업후 비치되있던 면봉으로 귀를 닦다가 친구가 손으로 귀를 내리치는바람에 귀고막이 뚫리고 고름이 나왔습니다.
보름이상 고름이 나오느라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2주정도 괜찮다가 8월28일부터 또 고름이 나옵니다.
3달정도 되야 고막이 재생된다고 하는데..고름이 또 나오면 그마만큼 더 더뎌지고 안좋다는군요. ㅠ.ㅠ
쭉~ 병원치료를 받고 있느니데 너무도 걱정입니다.
치료비는 원에서 대어준다고 하며, 지금은 제가 의료보험으로 자비를 들어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전 당연히 다치게한 아이엄마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여름동안 내내 집에서 귀??문에 고생하는 아들이 너무도 불쌍하고 속상합니다.
고막이 빨리 재생되어야 청력에 이상이 없을텐데, 또 고름이 나오니 너무도 속상합니다.
아직 6살인데 2년더 기다려서..
8-9세?? 정확한 청력검사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차후 치료비와 물적,심적보상금은 얼마나 받아야할지..
각서나 문서로 정확히 어떻게 해두어야할지..
님들같으면 어떻하시겠습니까?
처음격는일이라 애만탑니다.
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답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