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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을까요,,,,,,,,,


BY 답답녀 2001-08-31

4년전에 경기도 부천에 전세로 살았었지요
남편의 직장문제로 짐이랑 고스란히 놔두고
남편이 있는곳으로 와서 살게 되었지요
돈은 한푼도 못받고 있는 살림 하나씩
도둑 맞고 ,,,,,,,
주인 되는 사람들도 부도로 그집 경매로
넘어가고 조금씩이라도 달라고 하면
할라면 해봐라는 식이고 전화 통화라도
하게되면 잘못 걸었다고 전화코드 뽑아
버리고 사람 믿고 살다가 큰코닥치고
살고 있네요
법적으로도 아무것도 안되고 그집에 가서
죽치고 안자서 받아내야 한다는 것 밖에
해결방법이 없으니 죽을지경이네요
아이들이 있어서 놔두고 차비도 안나오는
곳에 쫓아다니자니 엄두가 안나고
사실 그집 저가 무턱대고 혼자 가서 계약
한거거든요..여기살고 있는집은 친정에서
전세를 얻어줘서 살고 있지만 이방법 저방법
다써보고 이러고 앉아있자니 한심스럽고
울화병나니 저처럼 경험하신님들 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