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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버시는데요...


BY 두아이맘 2001-09-02

남편분이 욕심이 많으신가보네요
버릇을 잘 들여야해요
사실 아이없고 순수 식비로만(외식안함)으로 할수 있긴해요
그렇지만 치열해야 그것도 가능하답니다
지금 님 한테는 버거우리라 싶어요
제가볼때 그정도 수입이라면 생활비를 많이 타내어(?) 살림을 요령있게 배우시면서 비자금을 만들어 보세요

남편이 너무 완강히 나오면 매일 같은 반찬 그밥에 그나물로 식탁을 채우세요
한번하다 포기하지말고 님의 뜻이 관철될때까지 밀어 붙이셔야돼요
뱃속의 아이 핑계도 대시고
잘먹어야 하는데 맨날 이런것만 먹어서 어디 머리좋은애 나오겠나...
항시 처음이 중요하답니다
중간에 고칠려고 하면 힘이 들지요
열심히 투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