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말에 전세가 만기여서 주인한테 다른일로 통화하다가
어떻게 하실건가요? 하고 여쭤보니 은행 이자가 얼마 안돼서
월세로 바꾸겠다고 하며 월세 살 생각 없냐고 그러는 겁니다.
결혼하면서 작은집을 얻었지만 도배, 장판에 꽤 신경써서
한 집이라 조금더 살아볼까 생각했었는데(올려주고서라도)
월세로 한 다고 하니 할 수 없이 이사를 가게 생겼습니다.
어떤 분은 지금 전세를 구하는 게 좋다고 하고
어떤 분은 11월~12월에 이사를 가는 게 좋다고 하고(저렴하다는 얘기죠)
판단이 안 섭니다.
이번에 이사를 가려면 전 회사대출, 은행대출까지 얻어야
겨우 갈 수 있을정도로 전세가 많이 비싸더군요.
선배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