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39

비라두 왔음...


BY 비바라미 2001-09-03

이런 저런 고민들 갈등들을 나도 같이 속상해 하며 늘 보고있는 갱상도 아짐임당
비가 올듯이 흐리더니만 또 화창해지네여
봄에도 그렇게 가물더니만 가을가뭄이 심해질까 두렵기조차 하네여
조그만 일에도 신경을 세우며 왈가왈부 하다보면 정작 챙겨야할건 잊어버릴수도 있을거같어여
또 농산물이 얼마나 오를지 걱정 물가는 얼마나 오를지 또 걱정...에구 에구 ...사는게 왜이리 안풀리는지...사는게 늘 제자리 걸음이네여

아무 시름 잊고 이렇게 컴 앞에서 님들 글 읽다보면 같은 동지애(나만 그런게 아니구낭..하는 안도감(?))도 느끼면서 하루를 보낸답니당
깊어가는 이 가을 아컴 아짐님들도 조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