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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해서 이제는 초월상태....


BY 속상한사람 2001-09-03

세상은 강한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나봐요.
우리 어릴적 친구 사귈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자기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사람들.의리라고는 눈꼽만큼도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머리굴려 보아 자기앞날에 조금이라도 손해날라 치면 줄행랑...도와달라 애원해서 있는거 없느거 넣어주었더니 내가 힘들어 지니 줄행랑이라...결국은 제가 바보였지만요.
박사학위있다 우쭐대며 오늘도 어디선가 새로운 먹이 찾아 다니겠지요.자기분야에서나 박사지..나원참.익을수록 머리를 숙여야지...
그러니까 아직도 교수임용이 안되지...
자기들 필요에 의해서 다가왔다 멀어지는 사람들.
감정은 상대적이라 하지만 이건 너무 한다 싶어 이제는 초월상태랍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너무 황당한 이야기고 긴 이야기라 전부할수는 없답니다.
사람들 한테 너무 치어서 그냥 넋두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