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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님께...애들은요?


BY 텔레비젼 2001-09-03

님..
힘들겠군요..
당해보지 않고서는 그런 심정을 누가 뼈저리게 느끼겠어요?
맘을 정하셨다니..
근데..애기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전 애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특히 둘째 딸아이 말여요...
이제 6개월이면..엄마랑 한창 놀고 재롱 피울 때인데..
두번째 글 읽고 나서 애기들에 대해선 아무말씀이 없어서 여쭤본거여요..
저도 님이랑 같은 울산에 살고 있는데,..
같은 지역이라서 그런지 왠지 아주 가까이에서 힘들게 이겨 나가시는 모습이 느껴져요..
애들은 님이 키우시나요?
저도 애들 키우는 엄마라서 그런지 애들에게 더 관심이 가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