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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형님땜에 ....답변...


BY 쩝~~~~~~~~~ 2001-09-03

님! 글 잘읽었습니다...저는 맏며느리 입니다..
님의 형님과 저의 동서와 무지 비슷 하네요..얼굴에 욕심이 철철 흘러 내리죠..배신감도 많이 느끼겠어요..그냥 무시 하세요..나중에 제산 다 받으면 알아서 시댁행사 알아서 다하겠죠..그냥 무시 하세요.. 솔직히 다 예전에 날씬했고 친정에서 손에 물안적시고 자랐고...자기 잘났죠...그런사람 자기 잘난맛에 살게 냅둬요...그래야 그사람도 스트래스 풀리지 않겠어요...저는 요즘 그냥 무시해요 ...시엄니 시아빠에게 잘하는게 젤 편해요..시누이도 별 신경 쓰지 마세요..전 신경 않써요..넘 편헤요...님! 넘 신경쓰면 화병 생겨요...그래봤자 님 손해 아닌가요...그냥 편하게 살고 ...야시갔는 형님 야시갔이 대하세요..똑갔이...가서 죽는 소리도 치고 형님이 알아서 하게 시침뚝...아시겠죠..조언이 되었는가 모르겠네요...아님 제 속풀이 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