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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들 주부들에 맘을 알런지!!!!


BY 이혼하고파 2001-09-04

왜 그렇게 그가 싫어지는지!!!
말 한마디 행동 한마디....
왜 나는 그를 의지하고 비유마치고
시댁 비유 마치고, 살아가야 하는지...
답답한 하루하루,,,
아무리 아프고 힘들다해도
듣는지 안듣는지...
그리워라 울 엄마 아빠...
서운하고 억울하고, 참고 살아야 한다니..
눈물만 흐르고,,,
아이하나있는데,, 19개월인데,,
30분이상 봐주지도 않으면서
둘째 낳아야 한다고,,,
글구 주말에는 시댁에
그는 항상 늦게 오고, 일찍와도 그는 티브이 앞에서
난 아이와 씨름.. 내인생 넘 억울해
울 아기는 넘 이쁜데,,,글구,
다음달 부터 난 일다니고 살림하고 시댁도 가고ㅡ
내인생 누가 답을 줘요..
내 남편 넘 나뻐... 미치겠어....의지하고 사는것 보다
나 혼자 보란듯이 살고 싶어.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