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89

난 인복 없는 뇨자인가???????


BY yellow 2001-09-04

서럽습니다..
괴롭습니다...
내 인생 살면서(얼마 살지않았지만) 난 참 인복이 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면 삽니다.
죽쑤어서 개준다는 말 아세여...제가 바로 그 짝이랍니다.. 친구도 그렇답니다. 공들이고 열성을 다해놓으면 나보다도 다른 사람한테 더 정을 주더라구요..그것도 별로 좋지 않은 친구한테..시댁에서도 그렇고. 난 열심히 하는데 잘 하지도 못하는 동서들이 더 예쁨 받고 말이죠. 그렇다고 제가 뭐 문제가 있나 생각해봐도 그리 부적절한 성격은 아닌데..학교 다닐때나 지금 결혼해서 이웃에 사는 사람들까지도 그러더라구요..그래서 그려러니 했는데...너무 괴롭답니다..나에게 사람끄는 그런 방법좀 갈켜주세요...조언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