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셨어요??
저 지금까지 울고 있어요..
미혼모의 아기로 태어나 겪게 될 운명들과 남의 아기를 제 자식처럼 정성껏 키우다가 이별의 순간에 맘 아파 울어버리는 처녀엄마들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 아이들 형편만 되면 제가 키웠으면 좋겠어요..
예쁜 아기가 (어진이 맞나요?) 입양되어 가던데 사실 속상했어요..
이런말 하기 싫지만 좀더 좋은 환경으로 갔다면 덜 괴로웠을까요??
어진이 새부모님!!!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꼭 제 아기를 보내는 것 같아서...
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