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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답변좀..


BY 초보엄마 2001-09-07

아컴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네요.
저희 형님 딸만 둘 있습니다.
저 얼마전에 아들 낳았구요.
아들 낳은 동서 그렇게 미운가요?
도대체 얼마나 밉나요?
갈수록 심해지는 윗동서의 횡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괴로와 죽겠네요.
그리고 글을 읽다보니 호칭에 대한 얘기도 있는데요.
저한테 동서란 소리 안합니다.
아직까지 "**씨" 이럽니다.
물론 제 남편에게도 도련님이라고 하고 아이들에게도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시킵니다.
저 어찌 대처해야 하나요?
이젠 참기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