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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풀어야 하지요?


BY 새댁 2001-09-07

지금 신랑하고 사소한 말 다툼으로 싸웠답니다.

이제 2달된 새댁으로써 어떻게하면 시부모님들과..남편과..시누와..
잘 해 보기 위해서 아줌마 닷컴의 올라오는 글들을 읽는게 최대의 관심사라면 관심산데.....

먼저 살아 보신 선배님들의 속상하시고 좋은 답변의 글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내가 이런일이 있다면...하고 다시 생각해 본답니다.

하지만.... 제 신랑은 요즘 왜 이런글들만 읽고...
신랑이 그렇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마구 짜증을 냅니다.

우리 시어머님은 저보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초보 새댁으로서는 항상 처음 겪는 것들이라서...
언젠가 있게 될 모든 일들에 제 스스로가 생각을 해 보는것입니다.

물론....... 자주 물어 본다고 어느정도 짜증을 내는것은 이해 하지만..

제가 나쁜말을 물어 본것도 아니고, 그저 대화가 하고 싶은건데.....
제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듣고 싶어 하는건가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떻게 하면..... 신랑이랑... 이런 대화를 쉽게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