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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처름 살아가는 주위분을 봅니다 결국 남편를 기대하지 말고
아내가 직업을 가지고 가정일을 도맡아 살아가는 친척을 봅니다
님도 가슴만 태우지 말고 가감히 용감하게 삶의 전선에 뛰어보세요
내 친척분도 설마 능력 경력 다있으니 좋은일 올거라 밑다가
세월만 가고 빚만 안고 맨날 한심하게 살다가 아들이 2명있는데
얼마나 잘먹고 하는지 그것도 감당못해서 결국에는
남편이 못벌어오는 대신 직업전선에 여자가 나갔습니다
궁하면 통한다고 님도 고민하지말고
직업을가지면 어떨까요
요즈음 직업구하기가 눈을 조금 낮추시고 하면 되잖요
누구나 희망을 버리면 안됩니다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언젠가는 이런 힘든세월도
옛말하고 살날이 옵니다 힘을 내세요
미래가 분명이 있습니다
가족의 힘든일도 부부간에 대화를 하며
꿈을 버리지 말고....
건강한 가정은 분명히 희망이있습니다
어제 밤에 드라마를 보았죠.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요즘에 저런 시어머니가 있을까? 하고요. 아들가진 것이 유세인가요. 난 커서 우리 며느리한테는 절대로 저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다들 그 드라마 보고 느낀 점들이 많군요...
우리나라 시어머니 근성 아직도 여전하죠...
우리가 시어머니 되었을땐 아마도 바뀌겠죠...
저도 아들 둘 키우는 엄마입니다..하지만...어느 정도 자라서
결혼을 하면 그 끈을 놓아줘야 하는데 무슨 기대들이
그리도 많은지 다들 한 덕 볼려고들 하지요...
아들도 결혼 하면 한 가정에 가장으로서 그 테두리 안에서 부인 사랑
하고 애들 사랑하고 살도록 놔두면 될껄....욕심을 부릴걸 부려야지
전 시댁과는 잘 지내는 며늘입니다...저도 우리 어머니 처럼
지금에 우리 부부 처럼 우리 아들들이 그렇게 살길 바래요..
전 우리 아들이 며느리 애 먹이면 막 때려 줄려고 지금도 그렇게
맘 먹고 있답니다...
우리부부가 우리 아들들에 거울이 될려고 노력하면서 삽니다..
그러면 자라서 그아이들도 그렇게 살겠죠...
그리고 분수에 맞게라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
사랑은 어떤 것도 맞서질 못하죠...
저도 사랑을 해보았으니 ......
우리 며느리들도...내 딸 처럼 사랑하는 그런 시어머니들이 됩시다...
다들 귀한 자식들 아닙니까......
날씨가 넘~~~~~~~~~~~좋아요......눈이 시리도록...푸른 하늘이
다들 행복 하세요
박사에 고졸여자는 안어울리죠?
맞는 이야깁니다
당신눈에는..
두사람이 사랑해서 결혼생활 하는데 학벌이 그렇게 중요합디까?
주의사람들의 잘난 오만과 편견때문에 학벌차이나는 사람들이
오히려 불행하게 꾸며지는거 아닌가요?
글쎄요
분수에 맞는 결혼이란게 어떤건지요
고졸은 대졸과, 박사와 결혼하면 반드시 불행하겠군요? 님???
기만힌 생각을 가지신 님의 분수는 어떠신지 궁굼해요
ㅎㅎㅎ 해피데이님 글에 반박 글이 많네요.
하지만.. 저는 해피데이님 글에 조금... 동의합니다.
분수에 맞는 결혼..
고졸은 고졸을 만나라는 말이 아니죠.
그렇게 반대하는 결혼을 무슨 희망으로 결혼했을까, 생각하니 답답하더이다.
아무리 아이가 생겼다지만.. 좀만 생각을 해 보셨다면 그런 불속으로 섶을 지고 뛰어드는 일은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더 많이 했죠.
그리고.. 누가 그러셨죠..
박사 며느리 데리고 왔으면 떠받들고 살았겠냐고..
네, 제 생각에는 그랬으리라 생각합니다.
시누가 그랬잖아요.. 나랑 처지가 같냐고..
본래 그런 사람들 강한 사람에게는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강한 법이잖아요..?
어제 그 드라마 보면서 엉엉 소리내어 울었거던요.
저 시대의 며느리들은 저렇게 살 수 밖에 없었을까?
요즘 같으면 저렇게 일방적으로 당하고 살진 않을텐데.....
안타까움이 제 가슴을 짓누렀습니다.
같은 드라마를 보았음에도
다들 생각이 다르네요.
분수에 맞는 결혼을 해야지요.....라는 생각.
모르겠습니다.
분수에 맞는 결혼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수보다는 사랑이 우선인것 같군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들 다르지만......
그 드라마 보니
딸이 성인이던요.
아마 20여년 전에 결혼한 것 같더군요.
글쎄.
그 당시에는 아이가 생기면 꼭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던 시대가 아니였는지 모르겠네요.
님!
그 시어머니를 한번 보세요.
아들이 분수에 맞는 며느리... 박사며느리를 데리고 왔다면 그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평생 공주대접, 상전대접해줬으까여?
시어머니들은여 객관적으로 며느리가 아무리 잘나도 자기아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구여.
자기아들이 잘낫다고 해서 어찌 인간으로 인간을 그렇게 멸시할수 있는지 무섭더군요.
분수가 문제가 아니에여. 그시어머니 인간됨됨이가 문제지...
그여자가 힘든겁니다...
분수에 맞는 결혼....
허허허~
허기사..인도에선 얼마전에
신분 차이 때문에
두 남녀을 목메달아 죽이는 사건이 있었습죠.
결혼에...두사람의 사랑이 있으면 됐지
또..뭐가 더 있어야 되는겁니까?
세상이 불행한건....그런 편견과 오만과...아집 때문인것을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은 선택된 부류라
그런건 모른다구요?
정말....욕나올려구 하네요.
님!~
분수라니요?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는데도
분수를 따져 결혼해야 하나요?
고졸은 고졸끼리
가난한 자는 가난한 사람끼리 결혼해야 하나요?
대한 민국 어느 법에도 그런 법은 없습니다.
사랑에는요,
분수라는게 없어요.
그럼, 사랑없이 분수에 맞게 결혼한 사람들은 행복하던가요?
결혼해서도 남의 남자 사랑한다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이
행복한가요?
전요.
분수보다 사랑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님의 생각도 중요하겠지만
세상에는요.
자로 잰 듯이 자기 처지에 맞게, 님이 말하는 분수에 맞게
결혼해서 사는 사람보다 그런 걸 극복해서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행복은 분수 순이 아니잖아요.
분수, 분수 따지면서 핍박하려는 사람이 더 나쁜거지....
그렇지 않나요?
님...........
어제 그 드라마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그 여자가 울때 나두 울었수...
아무리 며느리가 하찮게 보이고 밉더라두 손주까정 안고 있는데
그 빗속에 내버려 두고 지딸@은 또 얼마나 거지같은지...
웃기고 있수
그래 님은 얼마나 분수에 맞는 결혼했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유.
참...나...
아무리 분수 분수 따져도 사랑이 우선이죠...
그래 어디 사랑없이 결혼한 사람들이 그리 행복하다고 하더이까.
드라마에 나오는 며느리라면 아무리 내가 그 시어머니래도
그렇게는 안하겠수다....
그럼 평생 고졸은 고졸이랑 결혼하란 법이 정해졌단 말이요...
당신도 담에 똑같은 시어머니 되시유...
우리 딸내미가 만약 당신같은 시어머니를 만난다면
나두 결혼 죽었음 죽었지 아니 시킬것이니...
담에 대접이라도 제대로 받으려거든 정신 뜯어 고쳐야 할거유...
내가 혹여 둘째를 아들 낳아 결혼시키더라도
아무리 내자식이 귀하고 학벌이 위라도
설령 며느리될 여자가 맘에 안들어 반대는 하더라도
결혼하고 나서는 내자식이 사랑하는 여자고
내 손주를 낳은 아이니 미워하는 맘이 설령 마음속에 있다해도
숨기고 살것 같소..
내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줄 알아야지...
아들 이혼시킨 어머니가 참말로 잘났구랴...
행복하겠수다
아이고 무서버...
제가 독하긴 독한가봅니다
저는 제아들이 맘에 안차는 예비며늘데꾸오면 헤어지게 할것 같네요.
그여자가 가난한것은 상관없지만,
못배웠다면 문제삼을것이요,
집안환경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문제삼을것이오,
그럼에도 불구 결혼하겠다면 의절할것같네요.
딸도 마찬가지.
내가 정해주는 사위감과 결혼안하면 가만 안둘것 같네요.
외국으로 보내버릴것 같네요.
딸이 사귀던 맘에 안차는 남자놈은 계속 감시하고.
내동생들도 내성에차는 사람과 결혼시키고 맺어주고있는데
자식이면 더하면더하겠지요.
내동생중에 하나 100%맘에 안차는 남자랑 사귀길래 설득시켜서
더 완벽한 사람 만나라 했습니다.
결국은 그 남자가 더 능력있는 남자로 바뀌었지요.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지만...
어쨋건 저도 수준이 비슷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해피데이 님!
그외 사랑하는 모든이에게방에
남편 후배를 사랑한 나란 제목의 글에
답변 달았던 그 분이 맞나요?
아뒤를 쓰다보면 같은걸쓸수도있는거지요.
다들 같은 느낌이었나 봐요
저도 많이 울었어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고부간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시어머니 그런 드라마보고 뭔가 느끼기 기대하지 마세요
같은 내용도 보는 눈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전 이제 힘든 시절은 어느정도 보냈지만
아픈 상처는 지워지지 않아요
그래도 애써 잊고 앞만 보고 살아야죠
남자는 박사, 여자는 고졸...
어느누가봐도 안맞는 결혼이잖습니까?
교수부인이 고졸이라고 하면 누가 믿어나주겠어요?
게다가 여자는 가난한데다가 즈그오빠 사기나치고 다니는 인간이고..
누가 좋아하겠어요?
님들, 님이 고생고생해서 님아들 명문대 박사까지 가르쳤는데
신부감으로 데려온 여자가 가난하기짝없는 고졸이라고 해봐요.
어느부모가 받아들이겠습니까?
17년간이나 괴롭힌 시모도 잘못했지만 애초 분에 안맞는 결혼을
한 당사자들이 문제이지요.
사랑만 갖고 세상살기 힘듭니다.
세상이 글케 만만하지가 않거든요.
그시모는 아들 헛키운거죠.
여자가 자기분에 맞는 남자 만났다면 그보다는 더 행복했을텐데..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더군요..
저는 남편놈이 더 괘씸하더군요
부인이 이혼하려는 이유를 모르는 남편
남편이라도 힘이 되주었으면 부인이 이혼하려 했을까
혼인전 세상에 이런 불효막심한 놈이 또 있을까 했는데
혼인후 대한민국 남자들은 서로 경쟁하는 모양이다
누가 누가 더 효잔가
아님 누가누가 더 효부 부인을 데리고(?!) 사는가
딸도 귀하고 아들도 귀하고 모두 배아파 낳아 성인된
자식들 혼인하면 그때부터 여자는 그저 하늘에서 부모없이
뚝 떨어지는줄 아는지...
화난다.....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
저는 따로 살고 시집살이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왜그렇게 남의 일 같지가 않은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 시어머니들의 내면은 다들 한결같이 오늘 그 시어머니 같을 겁니다.
저도 내일 시집에 가야되는데 정말 지금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언젠가 부당한 말씀을 하시면 똑바로 내 감정을 말하리라 하고 되새겨 보지만 그 뒷감당이 두려워 늘 꿀먹은 벙어리로 있습니다.
우리 시엄마는 혼자 이죽거리고 비꼬는 식으로 괴롭히는 스타일이라 뭐라 대놓고 말대꾸 하기도 그래요.
어쩜 그리 가슴에 비수 꽂고 기분상하게 하는 말을 잘하는지...
언제까지 우리 여자들은 이렇게 서로 서로 먹고먹히는 관계를 이어가아 할지.왜 그렇게 아들에 집착하는지. 아들이 뭐길래.
전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말과 '여자가 잘 들어와야...'는 말이 넘 싫어요. 왜 지가 지아들 키우느라 고생한걸 나한테 받을라고 하는지. 왜 지자식들 잘못한걸 내탓으로 돌리는지...나쁜것들....
전 아직 아기가 없지만 아들낳으면 그리고 시집오겠다는 여자가 있다면 지들끼리 독립적으로 살라하고 크리스마스때나 서로가 오가고 싶은날만 보고 살랍니다.
자기 자식도 성인이되면 예의를 갖추어 대하는데 어찌 남의 집 귀한딸을 데려다가 계집종처럼 부리는지... 정말 우리나라 시엄마들 다 너무 시러.
우리 시엄니도 정말 시러.
님!! 사랑과전쟁을 보구 그렇게 느끼셨다구요.
저두 지금 너무나 막막합니다.
시어른과 살걸 생각하니, 마음 한편으론 독하게 맘먹어야지 싶어도
또 다른 한편으론 겁도 나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시어른 비위다 맞춰가며 아무리 잘해도 한번만 실수하면
그동안 잘했던것이 다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것이니..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금 제 심정은 시댁에 들어가자는
신랑이 밉기만 하고, 걱정은 태산입니다.
정말 너무 싫습니다. 죽고만 싶습니다.
까탈스런 시엄니의 성격을 어찌 맞추고 살아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저 아무래도 얼마살지 못하고 도망갈것같은 심정입니다.
그러기 전에 홀로서기 준비난 해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시댁에 들어가기전에 직장을 구할것이고, 시댁에 들어가
살게되엇을때 만약, 신랑과 시엄니가 한편이 되어 절
몰아세운다면 전 그곳에서 탈출할겁니다.
그렇게 저혼자 왕따당하며 살기는 싫습니다./
지금으선 신랑도 못믿겟으니까요. 아마, 자기의 어머니가
절 나무라시면 제편은 안들어 줄겁니다. 당연하다는듯이
시어머님 편을 들거에요. 어찌되었든 어거지라도 들어가긴
하겟지만, 결코 종처럼 살지는 않을작정입니다.
휴~~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룩룩...
시어머니 당신도 여자인데....
그리고 딸을 둔 엄마인데.....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법.
천벌을 어떻게 다 받으려고
그렇게 모질게도 시집 살이 시켰을 꼬.
시청이 끝난 지금도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
저도 봤어요.
화도 나고 슬프고,
같은 여자, 며느리 입장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드라마의 주인공이 병상에서 결혼전의 꿈많던 자신을 회상하며
자식들에게 이야기할때는 정말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결혼전에는 우리도 많은 것을 가졌던 여자들인데
왜 결혼하고 나면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할까요?
그런 시어머니가 어디 드라마에서만 있던가요?
우리 시어머니도 조금만 눈에 거슬리는 꼴은 못보시는 분,
며느리인 나를 무슨 하녀취급하듯
잠시도 쉴 틈을 주지않고 일못시켜서 안달하죠.
그런 당신은 자식들보기도 민망한 짓을 아무렇지도않게 하시고도
더 떳떳하게 큰소리치더군요.
자식들 더 크면 나도 이혼하겠다고 늘 다짐했는데
그게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 살자니 늘 억울하고, 이러다 내가 먼저 쓰러지겠다 무섭기도 하고 나보다 기가 세니 울 시어머니 더 정정하고 오래살겠더라구요.
모든 시어미들이 그 방송보고 자신들을 돌아봤으면 싶네요.
물론 자신들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당신만한 시어미가 없다고들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