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사시는 분들
무료 사진 쿠폰 조심하세요.

백마 테마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받은 쿠폰으로
일산 홀트아동복지회와 탄현동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사진관에 갔었습니다. 무슨 보습학원 지하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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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을 사용하면 액자값만 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전화상으로는 10만원이 안된다고,한 6만원정도라고 하더니
9만 5천원이랍니다)
그래도 허바허바 사진관에 있었다고 하길래 믿었습니다.
그래서 커다란 가족 사진도 신청햇습니다.


오늘 사진을 받아보고 경악을 그치 못햇습니다.
지하에 있어서 습기때문에 사진이 다 우글쭈글하고(사장님 시인)
배경이 반 사진이 반.
큰 사진을 찍으려는 이유는 인물들이 돗보이려고 하는것 아닌가요?


항의 전화를 했더니 그럼 허바허바 사진관 가서 150만원자리를 찍지
여기로 오냐고 하더라구요.
프로 정신이 없는 사람이지요. 자부심도 없고.
부모님이 사진을 찾아오셨는데, 그 잘난 가족사진
400000원 들었습니다.

이게 무료 쿠폰 사용한 값입니다. 4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