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5개월된 주부입니다..(30살)
어제 임신 초음파 보러갔다가 아기가 심장이 뛰지않는다고 해서
너무슬퍼 엉엉 울었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셈犬？.
첫아기는 임신 5주만에 유산됐고(자연적으로 처리됐슴) - 이일？？문에 회사도 그만두었슴
이번아기는 11주 4일이나 돼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걱정입니다 (아기갖으려고 병원에서 배란일 맞춰 갖은 아기입니다)
어？서 두번씩이나...이런 시련을 주시다니
의사선생님 말씀이 8주이상이면 유산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이젠 아기갖는 것이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