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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찡찡이요..


BY 백구사랑 2001-09-11

걍 키울래요..
아침에 몇분이 키우고싶다고..
잘키우겠다고 멜이 왔더군요..
그글을 본순간 찡찡이한테 넘 미안하구..
이궁..어떻게든 살아지겠죠..
맘이 한결편하네요..
울찡찡이 눈을 못쳐다봤어요..아침내내..^^
빨랑 돈벌어서 마당있는집으로 이사가길 고대해봅니다..

그나저나 윗층에서 난린데 큰일이네요..
주인만 없으면 짖는다구요..
그리구 괜히 냄새난다구 트집잡구요..
울동네 개가 많아서 걍 개냄새나는데
그게다 찡찡이 냄새로 착각하시더라구요..
그려서 오널두 열씨미 베란다 청소했답니다..

찡찡이랑 행복하게 잘살께요..
리플달아주신분덜 고마워요..행복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