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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일은 아니지만 고민이 되어서..


BY 예비맘 2001-09-19

출산을 며칠 앞둔 산모입니다.
친정어머니가 안 계셔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형편상 길게는 못하고 2주정도.... 그리고 1주는 집에서 하기로 했는데 언니가 도와 준다고 하네요.
지금 언니도 10개월된 조카가 하나 있거든요.
지역도 멀리 떨어져 있고...
몸조리 끝나면 언니한테 어떻게든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은데 어떻해야 하나요?
조카 옷으로 해줘야 하나요, 아님 현금으로 줘야 하나요?
현금으로 주면 얼마나 줘야 하는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언니가정 버려두고 와준다는게 쉬운일은 아니것 같아서요.
의견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