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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했다!! 타사통신사들의 횡포.....


BY 황당해서리.... 2001-09-21

저흰 한국통신을 쓰고 있슴다.....
근데 저희 시부모랑 같이 살고 있는데 명의는시모 이름으로 가입되어 있고 요금은 저희가 내고 있습니다.
어제갑자기 ㅇ통신 으로 부터 요금 청구서가 날아왔습니다. 시외전화통화료만 나와 있었습니다.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가입도 하지않았는데 어째서 이게 날라왔는지...
전에도 ㄷ통신으로 부터 이런 청구서가 날라와 또 한바탕하고 나선 안날라오긴 했지만... 그런데 화가 나는건 개인 정보가 한국통신에 입력되어 있는데 어째서 다른 통신에서 알고 자기마음대로 가입시켜놓고 청구서만 보내는건지.... 이 청구서가 날라온고 나서야 ㅇ 통신사에 강제 가입되어있는걸 알았습니다. 이런 경우 당한게 저 뿐만이 아니라더군요. 그전에도 다른 통신사로 부터 시외전화 할인을 해준다며 가입하라고 해서 몇번을 안한다고 거절했는데 ... 어째서 자기 마음대로 당사자의 동의 없이 가입시켜 놓을 수가 있는겁니까....
개인정보가 이리도 쉽게 유출되어서야 되겠습니까??
넘 화가 납니다. 그래 놓고선 그저 죄송하다 착오인것같다... 그런 식으로 넘어가려하는 통신사들의 무책임한 행동들....그저 자기네들 배불릴 생각만 하고.....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당하신분 계십니까......
본인이 가입신청하지도 않았는데 타 통신사로 부터 날라온 시외통화료를 내어야 하는건지..... 저번엔 할수 없어 내긴 했지만 이번엔 속절없이 당한것 같아 억울합니다.
의견 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