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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딸방에 홀랑 벗고 들어온 애비 어찌 생각하십니까?


BY 지켜보기도
2001-09-21

어찌 생각하십니까
작년엔 다른 사람아닌 당고모 딸과의 불륜 현장을
아내에게 걸려 간통죄로 들어가려다가
자식들 생각한 아내가 마지막에 취소해서 풀려났고요
그 남편 그 땐 싹싹 빌었죠
6개월간 달라진 자기 모습보여준다고요
그 남자....
달라진것 없습니다
여전히 그 여자 만나고요
오히려 아내를 정신병자로 만들려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딸방에 홀랑 벗은 맨몸으로 들어간것도 아마 그 연계선상일까요?
평소 그남자 아내가 가게를 함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다 볼수있는 위치의 방에서 팬티한장 달랑 입고 지냅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들어먹질 않아요
이젠 드디어 딸방에까지 옷을 벗고 들어가서 딸의 핸드폰 전원을 끄다가 딸이 깨는 기척을 알고는 나가더라는군요
그 딸 소리치면 그 애비 집승 될까 두려워 숨도 안쉬고있다가
소리안나게 살짝 문잠그고 전원켜고 엄마 빨리 집에오라고 전화합디다
어제야 그 이야기합니다
그 엄마랑 저랑 있는데서요
어떻게 할까요?
그남자 가게 팔 재주있으면 팔아서 나누고 이혼하잡니다
아니 저번엔 천만원 줄테니 언니한테 나가라하더군요
나가면 그 여자 데려다 장사할 속셈이었나봐요
석달간 장사안하다가 청소하고 엊 가게 열으니 딸보고 그러더랍니다
왜 가게 문여느냐고요
누구맘대로 여느냐고....
언제 지가 생활비 한푼이나 벌어다줬나...

한번 한번 참다가 딸에게 못볼꼴까지 보이고 마는군요
도대체 무슨 마음을 먹고 팬티마저 벗은채 그밤에 딸 방에 들어가서
핸드폰 전원을 끄고있었을까요?
누구 이해되세요?

그 딸내미 하는 말이
삼촌들한테 전화해서 즈이 아빠 정신병원에 넣으라고.......
평생 못나오게 하라고.......
이혼도 못하고(겁나서 혹은 미련이 남아서?)
질질 끌려다니는 그 언니
애비가 딸 방에 그리 침범했었다 말하면 과연 몇명이 그말 믿을까요?
더구나 대외적으론 완벽해 보이는 남잔데요
이젠 지켜보기에도 지치고 역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