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홈페이지 고객지원 -q&a 게시판 <b><font color="red"><a href="http://www.namyangi.com/QA_BOARD/ViewContent.asp?num=7882&dbName=QA_BOARD_SUPPORT&GotoPage=2&block=0">4034번</a></font></b> 보시면 자세한 이미지도 나와 있습니다.

<b><font color="red"><a href="http://www.namyangi.com/QA_BOARD/ViewContent.asp?num=7882&dbName=QA_BOARD_SUPPORT&GotoPage=2&block=0">남양유업 게시판에 올려진 구더기 이미지 바로보기</a></font></b>


우리아이는 구더기가 나온 우유를 먹고 있지 않습니까?
***이 글은 남양유업 홈페이지에 올려지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아이도 이런우유를 먹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화가 나는군요.. 또한 남양유업의 태도는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b>제목 : 이럴수가!!! 우유에 구더기가... (작성자 - 소비자)</b>

참 실망이 크네요.



남양유업 3.4 딸기맛 우유에서 구더기가 나와

남야유업측에도 연락주고, 축산과에도 내용 접수했건만

단지 지점 주임이 나와 구두상으로 죄송하다는 말로 끝나고,

축산과에서는 도리어 나쁜 놈으로 몰리고

참 황당하네요



처리결과 나오기만을 기다렸지만 이제 그 기다림도 지쳤네요.

우유에 구더기가 나온 일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되지 않도록

소비자가 더 이상 우롱당하는 일이 없도록

남양유업측에 하나만 요구합니다



우유에 구더기가 나온 것에 대하여 이런 일 재발하지 않도록

언제나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는

내용의 공개사과를 요구합니다.



조용히 있는 소비자는 그냥 웃고 지나가 버리면 끝이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오해입니다.



소비자는 봉도 바보도 아닙니다.



<b>제목 : [답변] 제품 외부 포장지에 부착된 벌레 (작성자 - 남양유업)</b>

안녕하세요. xxx님!
남양유업입니다.

9월 11일 남양주시 보건소 담당자와 xxx님께서 함께
확인하신 바와 같이 벌레의 발견 장소는 내용물이 아닌
제품이 개봉되기 전에 외부 팩에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내용물을 고객님과 보건소 직원이 함께 개봉해 본 결과
제품 내에서는 어떠한 이물질도 들어있지 않은 정상제품임을
직접 확인하셨습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귀하는 마치 벌레가 제품내에서 발견된
것처럼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는 제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유통 과정이나 그외의 과정에서
외부팩에 벌레가 부착된 상황이었기에 현장에서 함께 확인한
보건소 담당자도 xxx님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런 점을 헤아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b>제목 : 우유에서 구더기가 - 울분을 감출 수 없네요. (작성자 - xxx)</b>



답변 잘 보았습니다.

남양유업 담당자가 직접 나와 제품 확인하고,
연구소에 맡겨 주시면 구더기 발생원인을 확인하여 주겠다며,
결코 사실은폐하려고 하는게 아니라더니
지금 답변 주신 내용은 사실 은폐보다 더 나쁜
도리어 다시는 이런 일 발생치 않도록 해달라는
저희를 파렴치범으로 몰아 붙이다니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답변 내용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해 드리겠습니다.

1. 구더기가 제품이 개봉되기 전에 외부 팩에 부착되어 있었다고요.
또한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귀하는 마치 벌레가 제품내에서 발견된
것처럼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는 제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유통 과정이나 그외의 과정에서
외부팩에 벌레가 부착된 상황이었기에 현장에서 함께 확인한
보건소 담당자도 조원호님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건 분명 우유팩을 한번 개봉하고 나서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첨부한 우유팩 이미지를 보시면
거기가 외부 팩입니까?
흑백이라고 해서 확인하기 힘드시다고요.
그럼 제가 칼라 사진으로 다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3-4마리가 아니라 8마리가 있었던 것을
맨 처음에는 구더기인줄 모르고 우유를 먹이려고 치우다가
구더기인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9월 10일 남양주 북부지점 주임님도 저희에게 확인차 방문하여
"유통상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과정에서 생긴 문제같은데
왜 구더기가 발생했는지는 공장쪽 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
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9월 11일 보건소에 내용 접수할 당시
보건소 직원도 구더기 유충이라고 확인하여 주었고
남양주시 보건소 위생과에 있던 직원들도
"이거 진짜 구더기네"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사진 이미지에 구더기 유충이라 작성하신 분도
분명 보건소 직원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보건소 담당자님이 제 주장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다고요?
구더기 유충이라고 표시하고 적은 것은
보건소 직원의 친필입니다.
또한, 자신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서
우리를 십분 이해한다고 했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들은 말하고
남양유업에서 하는 말하고 이렇게 다를 수가 있습니까?

2. 내용물을 고객님과 보건소 직원이 함께 개봉해 본 결과
제품 내에서는 어떠한 이물질도 들어있지 않은 정상제품임을
직접 확인하셨습니다.

-말씀 잘하였습니다.
내용물을 저랑 같이 확인하였다고요. 물론 확인하였습니다.
저는 보건소 쇼파에 앉아있었고,
보건소 직원분이 비이커에 우유 따라와서
제가 앉아있는 쇼파가 아닌 자기 책상에서
육안으로 확인하며 아무것도 없다 하시길래
그렇냐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물 버리시더라고요.
왜 보건소에서 내용물을 버렸는지 그 이유는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내용물 다 버리고 난 다음에
보건소 업무가 아니라 축산과 업무라
다시 나에게 해당 자료를 줘서 축산과로 보냈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또한 축산과에서는 당연히 구더기가 나왔다는 사실을
보건소에서 사실확인함에도 불구하고
우유 내용물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접수조차 받지 않으려는 이유가 도대체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누가 이부분에 대해 설명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전까지 공무원에 대해 나쁜 애기가 나오더라도
일부분의 애기였지 하였지만,
이젠 저 자신도 좋은 방향으로만 볼 수 없네요.

구더기가 나와도 은폐뿐만이 아니라
도리어 이 사실을 알려 준 우리를
파렴치범으로 모는 남양유업의 부당함에
울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이렇게 올린 글에 대해 어떤 식으로 은폐 또는
저를 파렴치범으로 모는 답변이 올라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아십시오.
진실만은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이 글을 읽어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자그만 부탁하나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 글을 타 사이트에 올려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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