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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음식 사갖고 가도 될까요?


BY 며느리 타령 2001-09-27

전 얼마전에 자궁쪽 수술을 받았어요.
지금 퇴원한지는 일주일째..
얼마전부터 시댁은 음식을 나눠서 해가는데 애도 없는 제가
전이며 생선을 준비해가는데요.
이번에는 같은 자세로 오래 있으면 허리가 많이 아프고 힘이 들어
신랑과 의논해서 전을 사갖고 가고 굴비만 신랑이 구워간다고합니다.
큰 형님께 이런 얘기를 하면 음식 준비를 안해도 되겠지만
워낙 뒷말이 많은 분이라..

무리해서도 음식 준비를 해야하는지..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