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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시엄니 읽고.....


BY 며느리 2001-09-27

이세상에 얼마나 좋은 시어머님들이 많으니데요.
이곳 글은 며늘 입장만이 내세워져서 항상 나쁜 시엄니만 거론이 되는게 너무 속상해요.
나도 며느리에 딸에 시누이에 올케에 언젠가는 시엄니도 되고 친정엄니도 되고 하는데 우리 시엄니 욕 그만하죠.
어려운 세월 보내신 불쌍한 분들 이잖아요.
우리 젊은 사람들보다 그 어렵고 힘든 세월 많은 자식들 낳아 기르면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겟어요.
우리 며느리들 모두 같은 입장아닙니까 모두 사랑으로 이해하며 살아가요.
그럼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 너무 힘들다 하지 마시고 즐겁게 지내고 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