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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주절


BY 나는.. 2001-09-28

난 궁금해
이 방에 아무거나 쓰면..
아컴 운영자들은 알지 않을까..
물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기에 일일이 궁금해하진 않겠지만
알려고 하면 누구인지 알거같아서..
아무얘기방에 올릴까 하다가
이방이 많은 인들이 출입이 잦은거 같아서..
나의 글에 꾀리 많이 달아주었음 해서..
우리 모두 친구라는 뜻에서 요자 안붙일라요
나가 하고 싶은 야그는..
흠.....
난 신김치가 싫어
예전엔 무지 좋아했는데..
지금은 싫어
사는것이 재미없고 딱히 하고싶은 일 없구..
할거 안할거 다 해봤거든
내겐 삶이 최악으로 잼이 없어
후후
신게 싫어졌어
일한다고 두번 김치를 사서 먹었는데
지금은 나 백수거든
또 살까 하다가 기냥 절인배추 사서 담갔어
돈 몇푼 차이난다고....
그래서 그런건 아니구 그냥 식구들한테 미안해서..
근데 맛나네
담근지 30시간 지났는데 딱 좋아
김치도 담그기 싫을 정도로 사는게 의미없어
이럴때 남편이 바람이나 피었으면....
그럼 나의 체중 3키로는 문제없이 줄을텐데.....
다이어트 한다고 먹는거 많이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체중은 안주네
영양가 없는 음식을 주념부리하니까 그렇겠지
나의 남편은 일주일째 섹스를 안해
물론 난 재미없어 하지만 남자는 안그런데..
남편은 정말 마음이 없어서일까? 나처럼?
아님 다른 여인이 있는 걸까?
남자는 배설하고 싶어 섹스를 한다고 난 생각하거든
사랑은 20% 욕구는 80% 라고 난 생각하거든
난 일하다가 지금은 백수야
달리 즐거운 일도 없구
그냥 몸과 마음이 편하니 이 생활도 좋은데 좀 짜증이 나
무료해서..
화초를 생각없이 조금 조금 샀어
아직 어린 화초들이 베란다에 가득해
노는 동안 잘 키워야지
그러고 싶어
나의 즐거움은 크게 아니지만....
그냥 그냥..........
그러고 싶어

먼 야그할까
난 그냥 주절주절 하고 싶거든
얼마나 좋아
이곳은 소문안나는 동네잖어
백프로 믿을순 없지만....
영자언니?
믿어도 되남여?
아침에 백지영 이야기 하는걸 들었어
나의 남편
뻔뻔하네 하고 보더구먼
후후
뻔뻔하다
왜 뻔뻔할까?
지영이가 남 안하는 섹스를 했나?
어때서?
인간은...
남녀는....
섹스하고 싶어 결혼하는 거 아냐?
우스버
모두 우스버
저는 아닌척 하면서 속으론 밝히면서..
아닌척.....
후후
우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