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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회사에 불만이 많은 억울한 주부의글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BY 힘없는 주부 2001-09-28

저는 8월달 전화요금 청구서를 보고 너무나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울아들이 (지금 초등학교6학년입니다)방학동안에 인터넷으로하는
게임을 했거던요
회원가입은 무료고 게임 사용도 무료라해서 했답니다
하는것도 알고있었구요 무료라해서 허락을 했죠
그런데 전화요금과 ADSL사용료는 제외하고 게임한금액이 20만원이나 나왔답니다
그래서 한국통신에가서 의뢰를 했죠
한국통신에서는 데이콤에서 관리를 한다고해서 데이콤에 문의를
했답니다
데이콤 직원이 한말" 게임이 처음에는 무료였다가 단계가 많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유료로 바뀌는게있고 또다른것은
사이버머니 충전하는게 있답니다 그것은 게임하는 캐릭터의 옷과 장신구를 사는 것인데 충전은 전화와 컴퓨터로 하게되어있다네요
한번충전하는데 가격은 5,000원 부터 30,000원까지 여러가지가있구요
저의아들이 충전을 했나봅니다
그런데 돈이 들어가는 것은 부모의동의가 들어가야되는게
정상아닙니까 그런데 동의하는데 문제가 있더라구요
"부모님이 동의합니까"라고 적힌글만 누르면 자동 동의가
된다더군요 진짜 부모의 권한은 무시한체...
부모의 주민 번호가 들어간다던지 아니면 전화로 부모와의
통화확인 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애들이 무엇을 압니까 저의아들도 진짜돈이 들어가는지
모르고 했다더군요 사이버머니라 컴퓨터돈이라는 거지요
실제의돈인지도 모르고....
그리고 또 의문이 가는것은 그관리 하는 회사에 전화해서
말안하고 통화연결만 되면 자동으로 요금이 부과되는게
있다하더라구요 바로 끊으도 요금이 건당 3300원씩 붙는다네요
말없이 연결한 전화를 5번 충전한거4번 여기서 세금이 붙었는지
몰라도 순 게임에 들어간 합계가 198,280원이 나왔습니다
9월달에도 두번 충전을 했다는데...
이어찌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부모의권리를 이렇게 ?밟아도 되는 것입니까
그회사는 자식키우는 사람도 없습니까
입장바꿔 생각을 해보라 하십시요
참고로 게임은 요즘애들이 많이 하는 "퀴즈퀴즈"라는 게임이랍니다

저는 힘없는 시민입니다 힘없는 사람은 항상 당하고만
살아야 한답니까
이글을 보고계시는 주부님들 저처럼 게임하는 애가 있는댁은
한번씩 확인 해보십시요
그리고 무료회원가입이라고해서 사용하는 것도 무료가 아니라는것을 염두에두십시요
아무쪼록 다른 댁은 별일없으시길 바라며 아래는 문의하는 곳입니다

데이콤;082-100
하나로;106
온 세;08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