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군요 아짐니!!
세상에!!
몰랐어요
아컴에 이렇게 좋은방이 있는줄은.
오래전에 회원가입했지만
그때는 컴을 쓸줄몰라서
이리저리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홈에만 왔다가고
그동안 잊고 살랐었는데...
어젯밤에 여기 와서 보고
놀랐잖아요??
아~~ 정말 대한민국 아줌니들은
사연도 많고
가슴에 맺힌 덩어리도 많구나!!
나는 여짓껏
나만 심들게 사는줄 알았는데.
나만 가슴이 미어지는줄 알았는데.
나만 고통속에서 사는줄 알았는데.
가슴 한번 탕 칩시다
먼산보고 소리 한번 지르고(아~ 참 아파트라 안되지?)
일단은 훌훌 털고 일어납시다
코앞에
추석이 와 있잖아요
내 할 도리는 하고 삽시다
마주보기도 싫은 얼굴들 많지만
넘어야될 산인것 같고...
가슴에 쌓인 한도 많지만
누가 대신 해 줌니까??
싫지만 내 몫인걸.
연휴 지나면
자주와야겠네요
사람은 저마다 자기 입장이 있으니까
여러 사람들 이야기들어보고
위로도 받고
맞장구도 치고
미워도 하고
이해도 하고...
코앞에 추석이 있어요
힘내시고 열시미 봉사 합시다
며느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