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난지 1개월 반 되었는데
요즘에 밤낮이 바뀌어서 툭하면 밤을 샌답니다.
낮에는 아무리 시끄러워도 세상 모르고 자고...
밤에는 밤새도록 보채고 안아주지 않으면 울어서
저랑 신랑이랑 무척 힘들답니다.
공연히 아기가 불쌍하고 속상하기도 하구요...

아줌마 닷컴의 선배님들... 방법 없을까요?

전에 여기서 닭그림을 그려서 아기 베게밑에 넣어두면
잘 잔다는 글을 읽은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아서
다시 여쭤봅니다.
지금 심정으로는 굿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휴~~~

백일 지나면 괜찮아진다는데 그때까지 이 힘든 생활을
계속 해야하는지... 며칠 있으면 직장에 나가야하는데
지금이야 낮에 애기 잘때 나도 좀 자고 밤새 안고 있다지만
그때는 그럴수도 없고... 정말 난감합니다.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