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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을 듣고잡습니다.


BY 이뿐이 2001-10-10

결혼한지 8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남 부럽지 않게 아들 딸 잘 키우고 있구요 그런데 걱정이 있답니다.
제발 아니길 바라고 또 바라는데 이번달 생리가 없어서 혹시나 임신이 아닐까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울 신랑 올 여름 6월 중순경 정관 수술을 받았답니다.
병원에서 6주만 조심하면 된다고 했나봅니다.
9월 중순쯤 배란일인데 신랑 하는말 이젠 괜찮다고 기양 사정했습니다. 그 결과가 이렇습니다. 우야면 좋습니까?
남들은 임신이 잘 안돼서 고민이라더니 전 임신이 너무 잘돼서 탈입니다. 혹시 경험있으신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