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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잘 볼줄 모르는 어머니..


BY 괜한시기죠? 2001-10-15

저 시어머니는 저의 동서가 마냥 여리고 온순해서 뭐 속상해도 오래 고민하고 밖으로 얘기도 안하고 그런줄 압니다.
실체는 안 그렇거든요..
시시콜콜 얘기하자니 그렇고..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실체보다 좋게 생각하고 있는게 기분이 안 좋아서요..
괜히 저는 대접 못 받는거 같고..
괜한 질투인가요? 질투해서 사랑받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실체를 모르고 좋게만 봐주고 있는 시어머니한테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할수도 없고 괜히 고자질하고 싶은 맘 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올립니다.